3.16 애틀랜타 총격사건 1주기 추모행사 거행

오전 11시30분~오후2시 조지아 철도 화물창고에서

조지아주 애틀랜타와 체로키 카운티에서 아시아계 6명을 포함해 8명이 총기난사로 사망한 3.16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이 발생한 지1주년을 맞는다.

내일(16일) 정오에 열릴 예정이였던  ‘애틀랜타 아시안 정의 연합 집회(Atlanta Asian Justice Rally Coalition)’가 행사 당일 비소식으로 인해 다운타운 조지아 주 의사당 앞 리버티플라자에서 조지아 철도 화물 창고(GA Railroad Freight Depot, 65 MLK Jr. Drive SW, Atlanta)로 장소가 변경되었다.

이날 집회는 오전 11시30분~오후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애틀랜타를 비롯해 시카고, 댈러스, 디트로이트, 휴스턴, 뉴욕, 새크라멘토,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등 아시아인 혐오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도시에서 동시에 소셜 미디어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추모식에는 애틀랜타 아시아태평양계(AAPI) 커뮤니티 리더, 선출직 공무원,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다 함께 아시안 증오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예정이며 스파 총격사건의 희생자 가족들도 참석할 계획이다.

‘아시안 정의집회’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sianjusticemovement를 팔로우하고 페이스북(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6일 오후6시에는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지난해 3월 16일 있었던 애틀란타 총격사건 1주기 추모행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박윤주 주애틀랜타 총영사를 비롯해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조지아 디렉터 대리참석), 라파엘 워녹 연방상원의원(비디오 메시지),   샘박 조지아 하원의원, 캐롤린 보르도 연방하원의원, 미셸 아우 조지아 상원의원, 페드로 마린 조지아 하원의원,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의장(비디오 메시지), 엘리자베스 오미라미 호세아 재단 CEO, 화이트사이드 귀넷 경범죄 검사장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집회장소 : 65 M.L.K. Jr Dr SW, Atlanta, GA 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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