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5만 달러 돌파…한인사회 발길 이어져
오는 10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귀넷카운티 슈가로프 밀스(Sugarloaf Mills)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페스티벌’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후원금이 순조롭게 모이고 있다.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은 11일 노크로스 WNB 팩토리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총 5만 달러의 후원금이 접수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WNB팩토리 (공동대표 강신범·트로이 표)와 하나팩토리 (대표 안순해)가 각각 2만달러, 앨라배마 몽고메리 본사의 한인 건설업체 시스콘(대표 김성도)이 1만 달러 등 총 5만 달러를 후원했다.
재단 측은 이번 후원이 2025 코리안페스티벌이 한인사회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재정적 안정 속에서 축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안순해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인사회의 정체성과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