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언 이하윤 미주지역 결선 참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가 주최하는 ‘2024 해외청소년 평화 통일 골든벨’대회가 11일 오후,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애틀랜타 민주평통 협의회 관활 동남부 5개주 조지아, 테네시, 알라바마,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캐롤라이나 지역 의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대상 통일에 대한 올바른 국가관 수립을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박사라 간사의 사회로 김민재, 팀 허 위원이 영어와 한글로 문제를 출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안시언 학생(피치트리릿지 고등학교)이 대상을 수상해 500달러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하윤 학생과 함께 미주 결선에 애틀랜타 대표로 출전한다.
또한 신재현, 정재원 학생이 우수상을 전이주, 최강유, 이세인, 배혜주, 정유나 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민세현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오영록 민주평통 회장은 “대한민국 성공의 역사와 통일 비전을 청소년들과 공유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한국인의 퀴즈를 통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과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박유리 영사가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