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프레스 클럽, 세계문제위원회, 조지아 언론 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연례 글로벌 미디어 믹서에서 게이트웨이85의 전무이사 에모리 모르스버거는 아메리칸 드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수상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이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지난 8일, ‘2024 아메리칸 드림 명예의 전당’ 시상식이 노크로스 이글록 디스트리뷰팅 컴퍼니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 상은 조지아 최대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의 다양한 인종 이민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제정됐다.
올해의 수상자로는 한인 미국 동남부 한인상공회의소 박청희(Abbie Park) 부회장을 비롯해 글로벌 몰의 시브 아가왈(Shiv Aggarwal) 대표, 올레 멕시코 식품의 창립자 겸 사장인 베로니카 모레노(Veronica Moreno)등이 선정됐다.
박청희 부회장은 한인사회 봉사와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조지아주 아시아계 담당 디렉터를 역임하며 정치참여에 앞장서왔다.
시상식에는 리치 맥코믹, 행크 존슨 연방하원의원 등 주요 정치인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애틀랜타총영사관 서상표 총영사를 비롯한 외교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