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강 대표, 마이클 박 등 아시안 이민자 목소리 대변
2024년 귀넷카운티 예산심의위원회 위원으로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Korean American Public Action Committee) 애틀랜타 지부 미쉘 강(사진)대표가 다시 임명됐다.
각 부서 및 기관의 대표들은 니콜 헨드릭슨 귀넷 의장과 여러 귀넷 주민과 카운티 직원으로 구성된 귀넷카운티 예산 심의 위원들에게 2024년 사업 계획과 제안된 예산을 발표한다.
귀넷카운티 예산심위원회는 힐다 애보트, 데이비드 커피, 미셸 강, 아시프 제사니, 마이클 L. 박, 로널드 S. 스키트 등 총 5명의 위원들이 귀넷카운티 25개 부서가 제출한 비즈니스 플랜과 상정된 예산을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커미셔너 의장과 함께 심의한다.
미쉘 강대표는 “2024년 예산심의에 참여하여 아시안 이민자의 목소리를 대변했다”면서 “카운티 정부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언어서비스 확대, 이민자 커뮤너티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연계, 소통창구 확대등이 시행되도록 요구했었다”고 밝혔다.
2024년 예산심의는 쉐리프, 소년법원등 6개 법원, 교통, 경찰, 택스, 소방서, 인사부, 재정부, IT 부서등 총 25개 부서가 제출한 예산과 비즈니스 플랜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장이 제안한 2024년 예산안은 11월에 위원들에게 제출되면 대중과 언론에 공개될 예정이다. 예산안에 대한 공청회는 올해 12월에 열릴 예정이며 카운티 조례에 따라 위원회는 1월에 열리는 첫 회의에서 연간 예산을 채택해야 한다.
의장단 시민 검토 회의 프레젠테이션은 지난 28일부터 시작돼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예산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주문형 비디오는 웹사이트(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