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3 코리안페스티벌’을 역대 최고의 수익을 남기며 성공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지난 2일 최종 결산 인수인계식이 애틀랜타 한인회관 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미셜 총괄본부장은 3만2665.15달러의 잔고와 함께 회계장부, 첵북, 은행카드, 지출품위서, 영수증 등 재무자료 일체를 이홍기 한인회장에게 전달했다.
지난달에 열린 애틀랜타한인회 3분기 이사회에서 ‘2023 코리안페스티벌’재정 보고를 통해 총 22만6545.78달러의 수입과 19만5380.63달러의 지출로 총 3만1165.15달러의 수익을 남겼다고 밝힌바 있다.
이미셜 총괄본부장은 “행사가 끝나고 1500달러의 추가 후원금이 더 들어와 3만2665.15달러를 전달하게 됐다. 지난 코리안 페스티벌에 많은 참여와 협조로 수익을 낼 수 있었다”면서 “이 수익이 한인회에서 투명하게 운용되기를 바라며, 작은 바람이 있다면 내년 코리안 페스티벌이 더 일찍 준비되고 시작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을 통한 수입 잔액과 자료는 코페 조직위원회에서 한인회측으로 투명하게 이전되어 올해 코페 조직위는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