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기아 ‘2023년형 텔루라이드’ 티저 이미지. 사진=기아제공
13일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최첨단 기능 탑재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뉴욕 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2023년형 ‘더 뉴 텔루라이드’ 3열 SU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오는 13일 제이콥 K. 재비츠 컨벤션센터(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오토쇼 기아 부스에서 공개될 2023년형 ‘더 뉴 텔루라이드’는 기존 모델보다 더 많은 최첨단 기능과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들이 탑재되었으며 사륜구동(AWD) X-Pro 변형 등 트림 라인이 공개될 예정이다.
2019년 첫 출시 후 북미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발휘 중인 기아 SUV ‘텔루라이드’가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편리성, 7-8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 선택사양인 AWD를 포함한 새로운 모델로 북미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형 ‘더 뉴 텔루라이드’ SUV의 데뷔는 4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 10분(동부시간 기준)기아 미국판매법인 소셜 네트워크 채널과 Kia.com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아 텔루라이드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만 9만3705대가 판매되며 코로나19 여파와 차량용 반도체 부족 상황에서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