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물가 상승률도 0.2%로 예상 밑돌아…계란값 한달새 53.6%↑
미 노동부는 2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과 비교해 보합에 머물렀다고 13일 밝혔다.
1월 상승률(0.6%)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된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3%)를 크게 밑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2%였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 0.2%로 역시 전망치(0.3%)를 밑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