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vernor Brian Kemp facebook.
조지아 하원 소위원회 1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 하원 소위원회(House Ways and Means Committee)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또다른 소득세 환급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본회의에 상정했다.
하원 세입 위원회가 지난 14일, 주정부의 소득세 잉여금 66억 달러를 주민들에게 환급하는 하원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본회의에 상정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연례 국정연설에서 조지아 국세청의 잉여금을 사용하여 조지아 모든 납세자에게 세금 환급액으로 10억 달러를 발행할 것을 제안 했다.
이번에 하원 소위원회에서 세금 환급안이 만장 일치로 통과되면서 하원과 상원에서 최종 승인이 되면 늦어도 4월 또는 5월 안에 세금 환급이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통과된 세금환급은 독신 신고자 250달러, 부부가 공동 신고하는 경우 500달러의 환급을 받게 된다.
연금 또는 사회 보장 제도에 따라 생활하는 고령자와 같이 주 소득세를 내지 않은 사람들은 환급을 받지 못한다 .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 납세자들에게 10억 달러를 돌려주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이행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간 입법부의 파트너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우리는 몇 년 만에 두 번째 환급을 통해 40년 최고 인플레이션에 직면한 가족들에게 구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지난 1일 10억달러의 세금환급금을 포함 325억달러 규모의 주정부 예산안을 통과 시켰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