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의장, 로렌스빌 12스톤교회서 시정연설
귀넷카운티 니콜 러브 헨드릭슨(Nicole Love Hendrickson)의장이 지난 7일 오전 연례 시정연설을 갖고 카운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의장은 Axis와 HNTB가 주관하고 귀넷 상공회의소와 품질 성장 위원회(Council for Quality Growth)가 주최하는 연례 카운티 시정 연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12 Stone Church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1,0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및 지역 사회 지도자로 구성된 다양한 청중이 모여 집단적 성과를 축하하고 귀넷의 궤적을 형성하는 비전에 대한 통찰력을 얻었다.
이번 연설에서 헨드릭슨 의장은 국민들에게 카운티의 대중교통 옵션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하며 카운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헨드릭슨 의장은 “때때로 기회가 분명하지 않을 때도 있다. 모든 사람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두는 것이 우리가 매일 내리는 결정”이라며 “공동의 목적으로 저는 주민과 기업이 귀넷을 고향으로 삼는 모든 사람이 번영의 길에 계속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020년 대중교통 확장 제안이 유권자들에 의해 부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헨드릭슨 의장은 “우리는 귀넷에 살고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택 문제에 대해서도 헨드릭슨 의장은 해결책을 제시했다. 카운티는 1800달러의 연방 자금을 활용하여 12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750가구 이상의 저렴한 주택을 건설 중이며, 마이크로라이프 인스티튜트와의 협력을 통해 최대 750평방피트 규모의 작은 주택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한 토지를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헨드릭슨 의장은 “귀넷 카운티의 미래는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성장에 달려있다”며 “모든 고등학교 졸업생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한다. 우리는 그들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것”이라고 덧붙였다.
36년 넘게 귀넷 상공회의소와 품질 성장 위원회의 공동 노력은 비즈니스 및 지역 사회 이해관계자를 통합하여 메트로 애틀랜타의 역동적인 환경의 성장을 촉진해 왔다.
귀넷 상공회의소 및 파트너십 귀넷의 회장 겸 CEO인 닉 마시노는 경제 강국으로서의 귀넷의 지위를 유지하는 데 있어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닉 마시노 회장은 “헨드릭슨 의장의 리더십은 귀넷의 경제를 발전시켜 지역 내 우수성을 대표하는 귀넷의 명성을 강화했다”면서 “우리는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온 그녀의 비전 있는 접근 방식을 칭찬한다”고 말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