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300여명 스톤마운틴에서 ‘갑진년’ 새해맞이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 35분, 조지아의 스톤마운틴 정상은 한인 300여명으로 붐볐다.

조지아한인 산악회(회장 이준열), 해피러너스마라톤클럽(회장 이완호), 한국문화원(원장 김봉수), 조지아대한체육회(회장 권오석), 조지아한인식품협회(회장 김백규), 충청향우회(회장 권요한) 등이 주관했다. 이 행사는 이미 2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해맞이 행사는 2024년 첫 붉은 해가 떠오르는 순간, 한국문화원의 사물놀이패는 신나는 우리 가락 연주로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이운전 전 산악회장의 집에 모여들어 함께 떡국을 먹으며 새해의 덕담과 희망을 나누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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