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차세대, 더 나은 세상 만드는 리더…작은 행동, 큰 영향

제8회 청소년 리더십포럼이 애틀랜타중앙교회에서 성황리에 개퇴됐다. 사진=Newswave25

제8회 청소년 리더십 포럼 최우수팀 ‘이강1팀’

청소년 리더십 포럼은 청소년 리더십 교육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한 제8회 청소년 리더십 포럼이 애틀랜타에서 열렸다.

지난 17일(토)부터 19일(월)까지 애틀랜타중앙교회에서 열린 행사는 현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참석자들을 위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참석자들도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포럼은 5학년~12학년 학생을 대상 Korean American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럼의 주제는 ‘작은 행동, 큰 영향 – 커뮤니티의 힘 구축(Small Actions, Big Impact – Building Community Strength)’였으며, 세계적인 의료 비영리 단체인 MAP(Medicine for All People), Inc.의 스티브 스털링 대표가 주 강연자로 나섰다. 또한 마이클 박, 윤미 햄튼, 하이디 문 등이 워크숍 강사로 참여해 포럼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포럼 참가자들은 다양한 교훈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상호 작용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열정을 나눴다.

또한 소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이 선정한 최우수팀을 차지한 ‘이강1팀’은 경험을 통해 배운 교훈을 공유하며, 주도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때, 그들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상호 연결되고 배려하는 사회를 촉진하는 데 기여한다는 귀중한 교훈을 나눴다. 이 인사이트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윤수영 대표기자

MAP(Medicine for All People), Inc.의 스티브 스털링 대표가 주 강연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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