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 10년 새 2만명 감소…내달 23일 공청회 시작
디캡카운티 교육청(DCSD)가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27개 학교를 폐쇄하고 8개 학교를 다른 학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등록 학생 수가 약 2만 명 감소하면서 시설 운영 효율화와 예산 재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다수의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구조조정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노먼 소스 임시 교육감은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결정이나 권고안이 아니라 논의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최종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명단에는 27개 초등학교가 폐쇄 검토 대상으로 포함됐으며, 시더 그로브 중학교 1곳도 폐쇄 대상에 올랐다.
또한 중학교 5곳은 초등학교로, 고등학교 3곳은 중학교로 각각 전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전환 검토 대상은 베스운 중학교, 챔피언 테마 중학교, 리토니아 중학교, 맥네어 중학교, 밀러 그로브 중학교 등 5개 중학교와 시더 그로브 고등학교, 리토니아 고등학교, 타워스 고등학교 등 3개 고등학교다.
교육구는 오는 23일부터 공청회를 열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일부 학부모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역 학부모들은 “학교 폐쇄는 학생과 지역사회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충분한 논의와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배치와 관련한 피드백 수렴 기간은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주민들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거나, 공식 웹사이트(https://dekalbschoolsga.org/sapsurvey)를 방문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