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평화의 소녀상 설치 결정한다

29일 오후5시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가 사랑의 네트워크(위원장 우귀희) 행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한인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지난 1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김치 축제 보고와 함께 연말행사에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축제는 총 320포기를 만들었으며 이중 100포기의 절인 배추와 양념을 메가 마트가 도네이션을 했다며 이중 100포기를 노인회와 조지아 꽃동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인회는 어려운 한인동포들을 돕기위한 사랑의 네트워크 시작을 알리고 우귀희 위원장을 필두로 5명의 위원회를 구성해 모금활동을 펼칠예정이며 모금액은 페밀리센터(소장 이순희)가 집행한다고 전했다.

이홍기 회장은 최근 주패밀리재단에서 기탁한 20만달러로 김백규 한인회관 관리보수 위원장을 중심으로 공개 입찰을 통해 보수 공사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인회는 29일 오후5시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평화의 소녀상’ 한인회관 설치건을 마무리 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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