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배 골프대회, 궂은 날씨에도 하나됐다

애틀랜타한인회장배 친선골프대회 수상자들과 경기 관계자들. 사진=Newswave25

71명 참가… 챔피언 남궁준영•유난영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가 주최하는 ‘2023년 애틀랜타한인회장배 친선골프대회(공동대회장 주중광 주지영)’가 12일, 브래즐턴 소재 샤토 알렌 골프클럽에서 샷건 방식으로 열렸다.

궃은 날씨에 열린 이번 대회는 애틀랜타를 비롯해 몽고메리, 어거스타 등 동남부지역에서 71명이 참가해 남성 A조, B조, 여성조 등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다.

이번 경기의 남자부 챔피언에 72타를 친 남궁준영, 여자부 챔피언은 85타를 친 유난영씨가  근접상에는 이선화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홍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침부터 내린 비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경기를 진행 할 수 있었다”면서 “한인회의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참가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홍승원 미동남부 한인회 연합회장이 오는 26일 열리는 동남부 체육대회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소개했으며 노한월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장이 내달 열리는 회장배 골프대회를 홍보했다.

다음은 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챔피언=남자 남궁준영, 여자 유난영 남자 A조=1등 피터 윤미호, 2등 이강하, 3등 박기환 남자 B조=1등 정병홍, 2등 한만재, 3등 송승철 여성조=1등 모니카 백, 2등 이미애, 3등 유국희 근접상=이창석, 이선화

윤수영 대표기자

근접상=이선화

남자부 챔피언=남궁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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