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한미 동맹이 핵 위협에 대응 할까?

22일 목요일, 캐피털 시티 클럽에서 개최

2023년 6월과 7월은 한국전투 정전 협정과 이후 개전 종결의 70주년을 맞이하는 시기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의해 보장되어 왔다.

한국은 급부상하는 산업과 기술 발전으로 세계에서 주목받는 나라로 발전하였으나, 김정은의 제3세대 김정은 지도자의 불안감은 한반도에 자유로운 한국 국민들을 맞이하고 있는 데에서 고조되고 있다. 그 결과로 김정은은 선진한 핵과 미사일 기술에 대한 집착을 갖게 되었으며, 이는 한반도와 태평양 지역 이웃들의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둠과 광명이 공존하는 한반도에서 평화가 지속될 수 있을까?

오는 22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애틀랜타 소재 캐피털 시티 클럽(Capital City Club, 7 John Portman Boulevard, Atlanta, GA 30303)에서 개최되는 패널 토론에서 한반도 평화와 한미 동맹의 핵 위협에 대한 대응에 관해 진행될 예정이다.

70주년을 맞이하는 이 시기에 한반도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필요한 조치와 동맹 강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반도 평화와 한미 동맹의 중요성은 이번 토론에서 강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은 박윤주 총영사, 케빈 밀러 패널 모더레이터, 스티브 리 중장, 그리고 민정훈 박사가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박윤주 총영사는 1993년에 서울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학사학위, 2002년에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국제무역 및 투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외교부에 1995년에 입사해 다양한 국내외 업무 경험을 쌓았으며, 2021년 6월부터 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로 임명됐다.

케빈 밀러는 미국 육군 출신으로, 그는 한국의 비무장지대인 판문점에 위치한 제2보병사단과 다른 부대에서 복무한 경험이 있으며, 방위 산업과 국제 기업에서 25년간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부대에서 복무한 경험이 있다. 현재 연설자 및 다양한 산업을 위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스티브 리 중장은 한국전쟁 기념비재단의 회장으로 한미 동맹에 대한 2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군사 기관 및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동아시아 연구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 육군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민정훈 박사는 한국국립외교학원 미국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에는 미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정치학과 조교수로 국제관계 강의를 맡았다. 또한 국제정치학 리뷰, 사회과학 저널, 아시아 조사, 국제학연구, 미국학 연구, 한국국제학 연구, 중남미 정치학 연구 등 다양한 학술 저널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한민국 국방부와 통일부에서 정책 자문가로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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