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철(오른쪽)운영위원장과 썬박 한인상의회장이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G-CEO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Newswave25
한인상의•외대G-CEO 7월11일부터 5주간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와 한국외국어대학교 G-CEO애틀랜타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경철)가 주최하고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이 주관하는 제2기 애틀랜타 최고경영자과정(Global CEO Program)이 7월11일 부터 시작된다.
이경철 운영위원장과 썬박 한인상의 회장은 31일 오후 2시 한인상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기 애틀랜타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경영에 도움이되는 실무적인 교육을 포함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2016년 2월, 처음 시작된 애틀랜타 글로벌 CEO 과정은 김백규, 김성식, 김종인, 김형률, 김혜진, 남기만, 박영규, 엄상혁, 엄수나, 엄용상, 이혁, 이건수, 이경철, 이영범, 이재승, 최용식, 최재민 등 총 17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이경철 운영위원장은 “미전역에 최고경영자과정을 마친 1800여명의 원우들이 활발하게 네트워킹을 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미뤄오다 올해 애틀랜타, LA, 뉴욕 등 3곳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썬박 한인상의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 리더와 한인 협력업체 및 전문경영인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외대에서 온 교수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나누며 직접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인 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등록을 당부했다.
교육일정은 7월11일부터 5주간에 걸쳐 애틀랜타 한국학교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저녁식사도 제공된다.
자격요건은 현재 공, 사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으로 40명에 한하며, 과정을 수료한 한인들에게는 한국외대 총장 명의 수료증 수여 및 동문자격 부여, 조지아상의 회원 자동가입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강의내용은 △경영정보시스템과 디지털 전략(최형용 교수) △인사 조직(최병철 교수) △경제적 실질과 회계정보(남기석 교수) △AI 시대의 마케팅(정상욱 교수) △고객관계관리의 시작(조준서 원장) 등이며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교수들이 직접 강의한다.
문의 및 접수처는 한인상의 썬박 회장(678-200-7454, ChamberAtlanta@gmail.com) 또는 한국외국어대학교G-CEO애틀랜타 이경철 운영위원장(404-422-4211, tedxlee@gmail.com)으로 문의하고 웹사이트(www.KACCGA.org)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수강비는 3000달러이며 6월30일까지 접수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2700달러이다.
장소: 애틀랜타 한국학교 사무실(3460 Summit Ridge Pkwy, 603호 Duluth GA 30096)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