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이브 아웃리치 한인여성국제네트워크 공동 주최
제1회 케이웨이브 한국문화콘서트가 지난 4일(토) 로렌스빌 소재 오로라 극장에서 열렸다.
케이웨이브 아웃리치(대표 김영혜)와 한인여성국제네트워크(KOWIN)가 공동 주최한 이번 공연은 애틀랜타한인회, 동남부국악협회, 애틀랜타음악학원(AMA) 등이 후원했다.
이날 오후 3시, 6시 각각 열린 공연은 한국전통 대북을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미동남부국악협회), 클라리넷 2중주, 그리고 4명의 바이올린 연주자들이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의 잘 알려진 곡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출연한 케웨이브어린이합창단(지휘 모재한)은 ”아이들은”이라는 동요와 안무로 이우러진 공연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이웨이브 아웃리치 오케스트라(지휘 서은석)는 “아리랑 환상곡” 연주와 국악협회의 한국무용의 콜라보는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소프라노 강지영, 테너 김정균 부부가 한국의 예술가곡인 “첫사랑, 뱃노래, 아름다운 나라”를 아름답게 들려주었다.
마지막 무대로 성악가들을 비롯한 어린이합창단이 무대를 채우고 고향의 봄을 관객들과 같이 연주하여 한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객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하여 기쁨과 감동을 갖고 공연을 마쳤다.
후원과 모집문의: 770-862-4223, 713-377-89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