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WKBC, 40개국 3천명 경제인 집결… 글로벌 축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FKACC, 총회장 이경철)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규모 홍보에 나섰다.
특히 조지아주를 연고로 하는 메이저리그(MLB) 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Atlanta Braves)’는 이번 WKBC 행사장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행사 기간 동안 팀을 홍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레이브스 홍보관에는 팀 상징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마련되며, 참관객들은 기념사진 촬영은 물론,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구단 측은 “한미 양국의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WKBC는 새로운 팬층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2025 시즌 개막과 맞물려 브랜드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23차 WKBC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약 3,000명의 동포 경제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하루 평균 7,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WKBC는 그 어느 때보다 규모와 관심이 크다.
WKBC 운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순한 비즈니스 행사를 넘어 한미 문화교류의 장으로도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한식 체험 행사, K-POP 공연, 태권도 시범, 국악 등 전통문화 공연이 이어질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한국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이와 함께 조지아 주요 고속도로변에는 대형 옥외광고판(빌보드)을 통해 WKBC 홍보가 이뤄지고 있어, 행사 전부터 지역사회와 운전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제23차 WKBC는 약 2천 명 이상의 글로벌 한인 경제인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던 이전 대회들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로, 조지아주 경제 활성화와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