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원 은행, 버지니아 2개 지점 동시 오픈

한인상권 중심지 에난데일·센터빌에

조지아주 둘루스에 본점을 두고 있는 프라미스원 은행(행장   이사장 김정호)이 버지니아 주 한인 상권의 중심지인 에난데일(Annandale)과 센터빌(Centreville)에 두 개의 신규 지점을 10월 1일에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총 10개의 지점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확장은 프라미스원 은행의 세 번째 타주 진출로, 텍사스 휴스턴과 뉴욕 베이사이드에 이어 또 하나의 중요한 도약을 이루었다.

프라미스원 은행은 올해 초 버지니아 주 진출을 공식 발표한 이후,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의 에난데일 및 센터빌 지점 인수 절차를 밟았으며,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버지니아 주 고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지점 오픈으로 프라미스원 은행은 한인 고객들에게 다양한 예금 및 융자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다 친근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에난데일과 센터빌 지점 모두 버지니아 내 한인 상권의 핵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기존 고객층은 물론, 더 많은 신규 고객들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지점의 직원들은 기존 인력을 유지한 채, 변함없이 고객들을 맞이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이어가고 있다.

프라미스원 은행은 “이번 지점 오픈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 기쁘다”며, “버지니아 지역에서 으뜸가는 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확장을 통해 예금과 자산의 성장을 이루었으며,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프라미스원 은행은 안전성과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Bauer Financial로부터 올해도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신뢰받는 은행임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프라미스원 은행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프라미스원 은행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미국 내 여러 주에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인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를 쌓아온 프라미스원 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높일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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