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7억733만1천달러… 전년도 2분기 대비 14.2% 상승
프라미스원 뱅크(행장 션김 이사장 김정호)가 인플레이션과 지속적 금리인상에도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2023년 실적 보고서(call report)에 따르면 프라미스원 뱅크의 2분기 총자산이 7억733만1000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 6억1921만7000달러에 비해 14.2% 증가했다.
프라미스원 뱅크의 순이익은 318만3000달러(세전)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하락했으며 총대출은 5억3195만2000달러, 총예금은 6억637만7000 달러로 각각 10.49%, 16.5% 증가했다.
또한, 90일 이상 연체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2만4000달러보다 대폭 줄어든 25만8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자 마진(NIM)은 전년도 4.11%에서 3.13%를 기록했다.
조지아주에 본사를 둔 프라미스원 뱅크 7번째 지점이자 뉴욕 첫 지점인 베이사이드 지점(219-19 Northern Blvd)이 지난 7월 28일 1주년을 맞았다. 올해 창립 15주년인 프라미스원뱅크는 조지아, 뉴욕, 휴스턴 등지에 지점을 두고 다양한 예금과 대출 상품으로 견실히 성장하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