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발표, 총자산 7억1487만달러
프라미스원은행(행장 션 김, 이사장 김정호)가 2024년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프라미스원은행 이번 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반적으로 성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대출 부문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다.
2024년 2분기 기준으로 프라미스원 은행의 총자산은 7억1487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했다. 총예금액은 6억268만 달러로 0.60% 소폭 하락한 반면, 총대출은 5억6524만 달러로 6.25% 증가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553만 달러(세전)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0.59% 소폭 감소했다.
또한,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90일 이상 연체 금액은 23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0%대폭 상승했으며 순이자 마진(NIM)은 2.89%를 기록했다.
션 김 행장은 “이번 분기 동안 높은 이자율의 Brokered CD를 출시하여 예금이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새로 오픈한 스와니 지점은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올 가을에 버지니아에 두 지점이 추가로 오픈될 예정으로 새로운 지점들의 개설로 인해 예금 부문에서도 큰 성장이 예상되며 은행 안정성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