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7억1527만 달러… 총예금 규모 4.47%↑
프라미스원뱅크(행장 션김)가 안정적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연방 은행감독당국의 콜리포트에 따르면 프라미스원뱅크의 4분기 총자산이 7억1527만 달러로 전년보다 2.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예금 규모도 6억670만 달러로 4.47% 증가했다.
반면에 순이익(세전 기준)은 1226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89% 소폭하락했으며 총대출 규모는 5억4899만 달러로 전년 대비 7.77% 늘어났다.
또한 90일 이상 연체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6만9000달러에 비해 74만 달러로 전년 대비 68% 이상 감소했다. 순이자 마진(NIM)도 3.13%로 전년 대비 0.74%포인트 감소했다.
프라미스원뱅크 션 김 행장은 “지난해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로 건전성 위주로 영업하여 부실 대출을 많이 줄였다”면서 “올해는 대출도 활성화하고 좀 더 역동적으로 예금과 대출 부분에 운영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지아 애틀랜타 둘루스에 본점을 두고 있는 프라미스원뱅크는 2022년에 뉴욕에 영업점, 퀸즈 노던블러바드 219가 선상에 베이사이드 지점을 오픈하고 뉴욕 한인들을 대상으로 본격 공략에 나섰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