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턴카운티, 2500만달러 지원 나서…

사진=풀턴카운티 웹사이트 화면캡쳐

지금신청, 코로나19 긴급 렌탈 지원 프로그램 시행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카운티인 풀턴카운티가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긴급 렌트 지원 프로그램 자금 2500만달러 지원받는다.

지난 9일, 풀턴카운티 딕 앤더슨 행정관은 “지역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렌트비와 유틸리티 비용을 지원하는 ‘풀턴카운티 코로나19  긴급 렌탈 지원 프로그램’ 사업을 시행한다”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영향을 받아 주택 렌트비와 유틸리티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지금 즉시 쓰여진다”고 밝혔다.

풀턴 카운티는 작년 3월 1일부터 풀턴 카운티 서비스 지역(애틀랜타 시 밖의 풀턴 카운티) 거주자에 대해 총 2만2538건의 신청서가 접수되었고 6937건의 신청서가 승인되었으며 연방정부가 제공한 주민 렌트 지원금 1800만달러를 카운티 주민들에게 전액 지급했다.

이 프로그램 지원 자격은 ▷실업수당을 받은적이 있거나 코로나19 으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가구소득 감소 및 재정위기를 겪고 있으며 ▷가구 소득이 해당 지역의 중간소독의 80% 이하이고 ▷렌트 미납으로 홈리스가 되거나 주거 불안정한상태일때는 최우선적으로 지원대상이 된다.

풀턴 카운티 거주자의 임대료 지원은 최대 18개월까지 연장되며 체납된 유틸리티에 대한 유틸리티 지원도 최대 15개월까지 연장된다.

한편 렌트비와 유틸리티를 지원 받기 원하는 카운티내에 주민들은 전화번호 855-776-7912(오전8시30분-오후5시)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링크)에 신청서를 접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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