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부흥’ 벧엘교회 “모든 것이 은혜”

창립 8주년 기념 예배 “감동, 감격, 감사, 감탄”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교회’를 비전 삼아 말씀과 성령의 능력이 균형 잡힌 성품이 훈련된 성도들을 세워나가고 있는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창립 8주년을 맞았다.

아틀란타벧엘교회는 지난 5일 오전, 창립 8주년을 맞아 전교인 감사예배및 새생명 전도 축제를 스와니 소재 새성전에서 개최했다.

2015년 11월 8일, 미국 애틀랜타 둘루스 지역에서 처음 개척예배를 드린 벧엘교회는 개척 이후 급격한 성장을 경험하며 현재 1,600명 재적성도에 1,300명 가량이 매주 출석하는 동남부 지역 대형 교회 가운데 하나로 놀라운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이날의 기념예배는 찬양과 8주년 영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혜진 목사는 “그 동안 은혜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섬겨주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식사를 마친 후에는 오후 1시부터 넓은 새성전에서 전교인 체육대회가 열렸다. 1교구부터 3교구까지 팀을 나누어 청소년 체조를 비롯해 O X 퀴즈, 뒤집기, 줄다리기, 피구, 줄넘기, 릴레이 달리기 등 시니어부터 어린아이들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푸짐한 상품과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이혜진 담임목사는 “감동, 감격, 감사, 감탄하고 있다. 그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 밖에는 고백할 것이 없다”며 놀라운 성장을 기뻐하였고, 앞으로의 일을 하나님의 은혜로 바라보며 부흥의 원동력으로 예배의 은혜를 강조했습니다. “예배 가운데 감격과 교제를 통해 행복해하며, 우리 교회가 좋은 교회라고 소문을 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교회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답하며 “교회의 가장 큰 공헌은 ‘교회 다운 교회’, ‘복음을 전하는 교회’, ‘예배 다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교회로 그 자리에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