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nta Falcons@YounghoeKoo
내셔널 풋볼리그(NFL)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키커 애틀랜타 팰컨스의 한인 구영회 선수가 조지아주 의사당에서 주 하원으로부터 팀을 승리로 이끈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일 ‘구영회의 날’ 결의안(HR351)을 전달했다.
결의안 발의는 드위맥클레인 의원, 존 번스 하원의장 등이 참여했으며 맥클레인 의원이 직접 구영회 선수에게 전달했다.
1994년 8월 3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구영회는 조지아 서던대학교에서 풋볼 선수로 활약하고 2017년 로스앤젤러스차저스를 거쳐 2019년 애틀랜타 팰컨스로 입단해 2020년 프로볼에 이름을 올렸다.
결의안에는 구 선수의 능력, 노력, 헌신은 조지아주 전역의 팬들에게 귀감이 됐다며, 그의 가족과 조지아주에 큰 영광을 가져다주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