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애틀랜타 지회 박인순 회장(왼쪽)이 8일 박은석 애틀랜타한인회장(오른쪽)에게 성금 2000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LG 전기차 배터리 공장 대규모 이민세관단속국(ICE) 단속으로 포크스톤 이민구치소에 구금된 한인 근로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회장 김영흥)는 8일 박인순 애틀랜타 지회장을 통해 박은석 애틀랜타한인회장에게 성금 2000달러를 기탁했다. 연합회는 지난 4월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를 계기로 한인 상공인들과 교류를 넓혀왔다.
이날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킴스 스튜디오’ 김희숙 원장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500달러를 후원했다.
박은석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우리 동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