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6.25 한국 참전, 베트남 참전 용사•가족 초청
현대건설장비아메리카(대표 스탄 박)가 지난 19일 오전, 노크로스 소재 현대건설장비 본사에서 “UN 및 한국전 참전 용사 감사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회사 내의 커뮤니티 아웃리치 제도의 일환으로 유엔군 소속으로 6.25 한국전과 베트남 미 참전 용사들과가족 등을 초청해 감사를 전하기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최종희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영사,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 케네스 차일드리 베터런스 북부지구 디렉터, 주중광, 주지영 추 패밀리재단 이사장, 장경섭 재향군인남부지회 회장, 오경석 현대전기에너지 북미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오찬 시간에 이어 소강당에서 참전 용사들에 대한 감사, 한국 정부가 제작한 한국전 참전 용사에 대한 홍보영상이 방영됐으며, 이어 부채춤, 가야금 연주, K팝 공연, 난타 공연 등이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넘어”라는 홍보 영상 방영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다수가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스탄 박 대표는 “참전 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 “면서 ”이번행사를 준비하면서 직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꼈다. 향후 한인 사회와 좀 더 다양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