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부동산 전문기업 포인트 아너스 & 어소시에이츠 리얼터스(Point Honors and Associates Realtors)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도라빌 Minhwa Spirits에서 성대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청자 전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팀의 주요 구성원과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부동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회사를 이끌어온 브로커 및 중개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한인 2세 부동산 전문인인 팀 허(한국명 허다일) 브로커가 이끄는 팀은 그간 주거용 및 투자용 부동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부동산 그룹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재 포인트 아너스 & 어소시에이츠 리얼터스에는 제니 현, 박혜진, 헤일리 킴, 레이첼 킴 등 투자 및 실무 경험이 풍부한 한인 중개인들이 활약 중이다.
창립 CEO이자 팀 매니저로 활동 중인 팀 허 브로커는 환영사에서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희를 믿고 함께해주신 고객 여러분, 그리고 함께 성장해 온 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고 기여하는 부동산 팀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팀 허는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ABC)이 선정한 ‘메트로 애틀랜타 40세 이하 차세대 리더 40인(40 Under 40)’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조지아텍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2022년 미국아시안부동산협회(AREAA) 전국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국부동산협회(NAR) 다양성위원장, 조지아 부동산협회(GRA) 디렉터, 귀넷공립고재단 이사 등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어 능력 또한 뛰어나,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 사회 양측에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그는 과거 조지아 트렌드에서 발표한 ‘조지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청년 40인’에도 선정되어 표지 모델로 소개된 바 있다.
Point Honors & Associates, Realtors는 그동안 주거용 부동산뿐 아니라 투자용 부동산, 상업용 부동산 등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인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또한 변호사 출신 대표 도니 캄의 리더십 아래 법률적 자문과 부동산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독보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이번 15주년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향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앞으로의 20년, 30년도 함께하고 싶다”는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팀의 밝은 앞날을 함께 기원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