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 1818클럽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갖었다.
25일 민주평통 2분기 정기총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는 25일 오후 둘루스 소재 1818 클럽에서 20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설문조사 및 토론이 진행됐다.
김형률 회장은 “민주평통은 헌법기관으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스스로 역량과 실력을 가지고 의무를 다해야 한다”면서 “평화통일 정책의 자문 및 건의,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하여 자문위원 모두 함께 노력해 필요한 활동을 수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평화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면서 “자문위원 한분 한분의 통일에 대한 염원이 통일을 앞당기는 불씨가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렸던 세계여성컨퍼런스,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청소년 통잂 골든벨대회 등2분기 업무추진 현황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민주평통 장유선 간사는 평통위원 훈장 및 포장 추천, 오는 9월, 4년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에 관한 공지사항을 발표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