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 유권자 투표 참여 뜨거워…
제20대 한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애틀랜타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열기가 뜨겁다.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경)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의 첫날은 302명, 24일은 28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내일(25일) 부터는 몽고메리한인회관과 올랜도 우성식품, 랄리 제일한인침례교회 체육관 내 V104 유스실 등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강승완 선거담당 영사는 “재외선거에서 투표하기 위해서는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의 경우 한국 공직선거법 218조의 5 제4항에 따라 신분증명서 외에 국적확인서류(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제시해야한다”면서 “필요한 서류는 비자(VISA) 또는 영주권증명서(Permanent Resident Card)를 제시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