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울타뷰티, 5년 파트너십 종료…8월부터 매장 내 입점 철수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깃(Target)과 뷰티 전문기업 울타뷰티(Ulta Beauty)가 5년간 이어온 매장 내 입점 파트너십을 오는 8월 종료한다.

양사는 지난해 8월 파트너십 종료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 타깃 매장에서 운영 중인 울타뷰티 매장은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철수할 예정이다.

파트너십이 종료되기 전까지 고객들은 기존과 같이 울타뷰티 리워드와 타깃 서클 적립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타깃은 울타뷰티 철수 이후에도 다양한 인기 뷰티 브랜드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체험 행사 등을 확대해 고객들의 뷰티 쇼핑 경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타뷰티는 자체 매장과 온라인 뷰티 마켓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신규 브랜드를 확대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릭 고메즈 타깃 최고상품책임자(CCO)는 “울타뷰티와의 협업은 성공적인 파트너십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브랜드와 뛰어난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기대하는 뷰티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미 베이어-토머스 울타뷰티 최고소매책임자(CRO)는 “타깃과의 협업은 울타뷰티를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다양한 브랜드 구성과 전문 서비스, 차별화된 매장 경험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단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파트너십 종료를 계기로 타깃과 울타뷰티가 각각 독자적인 뷰티 사업 전략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