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애틀랜타, 김문희 8대 회장 취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코윈) 애틀랜타지회 김문희 회장과 신임 임원진.

“차세대 여성 참여율을 높이겠습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코윈) 애틀랜타지회가 18일 둘루스 청담에서 새해 첫 모임을 갖고 신임 임원진 소개을 발표했다.

이날 김정회 2대 회장이 코윈 애틀랜타 지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코윈 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문희 신임 회장과 임원진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이은자 제7대 회장은 7대 임원진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김문희 신임 회장은 이은자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문희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한인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네트워크를 확대 할 방침”이라면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2-3세대를 아우르는 여성들, 특히  차세대들의 영입에 노력하고 3·40대 참여율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2024년도 코윈 신임 임원진은 ▶회장 김문희 ▶부회장 김소연 ▶총무 강지연 ▶홍보부장 심승재 ▶기획부장 라영순 ▶문화부장 김태선 ▶회계 김연이 등이다.

코윈은 한인 여성네트워크 비영리 단체로 2001년 여성부 출범을 계기로 국내외 여성과 세계 170여 곳에서 활약하는 동포 여성과의 교류와 연대를 구축하고 한민족 여성의 인적자원을 개발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설립됐다. 2011년 4월 50여명의 회원으로 출범한 애틀랜타 지부는 매달 셋째주 목요일 정기모임을 통해 현지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 여성리더들을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킹을 나누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코윈)애틀랜타지회 회원들. 사진=Newswave25

제7대 이은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Newswave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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