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애틀랜타 공연 ‘추억 소환…공연장이 들썩’

열정 가득 특별한 밤… WNB 팩토리 푸드 트럭 “떳다”

휴(HUGH)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코요태 애틀랜타공연이 팬들의 추억을 소환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지난 27일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 콜리세움’에서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코요태의 전설적인 히트곡들과 함께 새롭게 편곡된 곡들로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공연의 시작은 ‘순정’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노래를 따라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진 ‘만남’, ‘실연’, ‘아하’, ‘파란’, ‘비몽’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이 이어지며 공연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나 너한테 할 말 있어’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지, 빽가, 김종민은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과의 거리를 좁혔고, 팬들은 이에 뜨거운 환호와 응원을 보냈다.

코요태의 김종민은 “애틀랜타에서 이렇게 많은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여러분 덕분에 에너지를 얻고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는 “오랜만에 해외 팬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다”며 감격스러워했고, 빽가는 “다음에도 꼭 다시 찾아오겠다”며 팬들과의 재회를 약속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우리의 꿈’으로, 공연장의 모든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다. 코요태의 명곡들이 계속해서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애틀랜타 공연은 코요태의 열정과 팬들의 사랑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였다. 팬들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아쉬움 가득한 얼굴로 공연장을 떠났으며, 코요태의 다음 공연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코요태는 지난 27일 시애틀 공연을 끝으로 ‘2024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공연장 앞에는 한인 대표 프랜차이즈 WNB 팩토리 푸드트럭에서 치킨 샌드위치와 핫윙, 프렌치 프라이 등을 제공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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