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야드, 청소년 마약 예방 학부모 설명회 열어

이순희 패밀리 센터 소장, 코야드 교육위원회 자문위원장 임명

청소년 약물남용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 코야드( COYAD, 대표 폴 임)가 지난 일 오전, 코야드 애틀랜타 센터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약 인식 교육을 실시했다.

코야드 애틀랜타 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폴 임 대표가 코야드의 목적과 활동에 대해 소개했으며 그레이스 김 디렉터는 학생들이 코야드 멤버로 가입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한인회 패밀리 센터 소장 이순희 장로가 나서 마약 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학부모들의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설명회 이후에는 코야드 자문위원 임명식이 진행됐으며 코야드 교육위원회 자문위원장으로 이순희(현 패밀리 센터 소장), 코야드 교육위원회 자문위원으로 배현주(현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 이사), 코야드 보건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안숙희(현직 투석 간호사)등이 각각 임명됐다.

이들은 앞으로 코야드의 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은 청소년 마약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으며, 코야드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코야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학생들을 돕고 마약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