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페스티벌재단 발대식…귀넷사법행정센터에서

6월6일 오후 6시 전 CNN 앵커 소피아 최 사회로

애틀랜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위한 새로운 문화 축제의 탄생을 알리는 ‘코리안페스티벌재단(Korean Festival Foundation Inc.)’ 발대식이 6월 6일 오후 6시, 로렌스빌 소재 귀넷사법행정센터에서 거행된다.

이 특별한 행사에는 전 CNN 앵커 출신이자 현재 WSB-TV 주말 뉴스 앵커인 한인 소피아 최씨가 진행자로 나선다.

재단 이미쉘 사무총장은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날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코페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며, “코리안페스티벌을 주류사회에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훈 재단 고문은 “발대식 장소 선정에 있어서 몇몇 장소가 대두되었지만,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며 세금을 내어 운영되는 귀넷 카운티 장소를 이용함으로써 주류 사회도 한인 행사에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에 현장 참석을 위해서는 오는 31일까지 office@koreanfestivalfoundation.com에서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2024 코리안페스티벌’은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10월 5일과-6일 이틀간 로렌스빌 소재 슈가로프밀스 주차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약 18만 스퀘어피트의 넓은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150개가 넘는 부스를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하여 인근의 PGA 슈퍼스토어나 개스사우스 행사장 등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편의를 고려할 예정이다. 또한, 귀넷 카운티의 열린 공간에서 한국의 전통 음식, 음악, 춤, 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대식 행사 주소: 75 Langley Dr, Lawrenceville, GA 30046

문의: 770-402-6258

윤수영 대표기자

발대식이 열릴 장소=귀넷사법행정센터.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발대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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