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2024 중간예산안 최종 서명

AFY24 예산… 공공 안전 교육 투자 강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총 379억 달러 2024년 회계연도 수정 예산(AFY24)안에 최종 서명하면서 공공 안전 및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29일, 조지아 주청사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를 비롯해 마티 켐프 영부인, 버트 존스 부지사, 존 번스 의장, 기획예산처 릭 던 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AFY24 예산에는 K-12 교실을 위한 추가 1억 250만 달러, 조지아 교통부 프로젝트를 위한 15억 달러, 농촌 인력 주택 프로그램 확장을 위한 5천만 달러, 농촌 경제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1억 달러 등 주의 복지를 위한 중요한 투자가 포함됐다.

또한 지역 상하수도 프로젝트를 위한 조지아 환경 재정청 내 2억 5천만 달러, 교정부 내 시설 및 보안 개선에 5억 9,100만 달러 이상, 조지아 공공 안전 훈련 센터 업그레이드에 590만 달러, 추가로 약 7,000만 달러 행동 건강 및 발달 장애부에 대한 자금 지원, 재향군인 정신 건강 서비스 프로그램 확장을 위한 백만 달러 등이 할당되었다.

켐프 주지사는 “공공 안전, 교육, 인력 개발에 우선순위를 두고 더 많은 투자를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현명한 투자를 통해 정부에 권한을 부여하는 것보다는 시민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버트 존스 부지사는 “예산은 교육, 비즈니스 커뮤니티 확장, 공공 안전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강력한 재정 상태 덕분에 가능한 결과”라고 언급했다.

AFY 2024 예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여기를 방문하면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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