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주 방위군 텍사스에 추가 병력 파견

Governor Brian Kemp Facebook.

연방 정부와 국경 정책 정면 대립 나서

조지아 주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텍사스 주의 그렉 애보트 주지사의 국경 단속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조지아 방위군의 추가 파견을 결정했다.

이 자리에는 버트 존스 부주지사,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법무장관 크리스 카 법무장관, 존 번스 조지아 하원 의장을 비롯한 주 방위군 고위급 인사들과 주 행정부의 주요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애보트 주지사는 바이든 행정부의 국경 이민 정책에 반발하며, 텍사스와 멕시코 국경 지역을 넘어오는 이민자들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청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켐프 주지사는 텍사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켐프 주지사는 “바이든 대통령의 국가 남부 국경 안전 보장 실패로 불법 이민과 마약 밀입이 우려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조지아 주 방위군은 텍사스의 국경 단속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방위군의 추가 파견에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결정은 켐프 주지사가 2019년부터 국경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온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텍사스 경비대의 론스타 작전(Operation Lone Star) 조치로 56,000파운드 이상의 필로폰, 4억 5,800만 회분의 펜타닐, 5,100만 달러 이상의 현금이 압수되었다.

조지아 경비대가 남부 국경에 지속적으로 주둔하는 것과 함께 조지아주는 켐프 주지사의 지휘 하에 미국 주지사의 국경 공격 태스크포스(Border Strike Task Force)에도 합류했다.

한편, 전국의 주와 도시는 보호자 없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이민자들의 유입으로 인해 추가적인 압력을 받고 있다. 연방 정부는 국경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자금을 사용하는 대신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대한 이러한 부담을 도시에 8억 달러에 가까운 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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