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SEUSKCC ‘차세대 인력개발 포럼’ 주최

9일 오후 5시 기아 조지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와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SEUSKCC 회장 김재천), 라그레인지-트룹 카운티가 공동으로 ‘차세대 인력개발 포럼(NEXT- GENERATION WORKFORCE FORUM)’을 개최한다.

오는 9일(수) 오후 5시-8시30분까지 조지아 웨스트 포인트 소재 기아 조지아 트레이닝 센터(900 Kia Blvd, West Point, GA 31833)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 미국에서 현재 인력난으로 고민하는 이슈를 포럼을 통해 함께 개선점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은 “미국 진출 한국기업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공장과 제조업체들은 ‘노동력’이라는 인력개발을 단순히 기업의 효율성과 ‘Cost’만으로 보고있다”면서 “최근 인력난을 접하게 된 Post-코로나 시대에는 각종 이슈로 인력보충 및 유지의 어려움이 지속되어서 기업 운영에서는 쉽지 않은 과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기업 마다 차이가 있지만 많은 제조업들은 인력개발과 발전을 위한 “Value” 창출을 하고 양성하는데 투자를 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조지아와 미국 동남부는 현재 한미 경제 협력을 이루어 다음 세대 산업을 공동 투자하는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어 화두가 되어 가고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새로운 인력 개발과 양육 그리고 일자리 발전을 위해서 공동으로 힘을 써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이다. 

SEUSKCC 김재천 회장은 한미 협력으로 이루어진 우호적인 나라 간의 관계 중심을 넘어서, 이제는 새로운 산업을 구축하고 리드해야 하는 공동협력으로 지속해서 미래의 일자리를 함께 단합되어 고민하고 소통하여 발전을 함께 감당해야 하는 역할이 중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 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라그란지 로컬 상의, 경제개발부 관계자,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SK 배터리 등의 주요 인사들과 여러 HR 전문가 귀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최근 인력개발의 관련 주제가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어 한미 협력에도 크게 이바지해야 하는 과제가 되는 반면, 기업들에게 중요한 정보교류의 발판을 만들고자 포럼을 준비했다며 최근 미국 시장을 진출한 기업, 미국진출을 고려하는 한국기업들이 참석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의 모든 순서는 영어로 진행되지만, 한국어 동시 통역 서비스가 있을 예정이며 행사 참석을 위해서는 4일까지 https://www.seuskcc.org/workforce.html 으로 예약해야 한다.

문의: Korean.Chamber@seuskcc.org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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