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유사 국제운전면허증 사용주의 당부

미국 IAA 국제면허증 발급 ‘무면허 운전’으로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또는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미국 IAA(국제자동차협회)의 국제면허를 발급받아 사용하여 ‘무면허 운전’으로 단속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미국 IAA(국제자동차협회) 발급 국제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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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는 “미국 IAA(국제자동차협회)의 국제면허는 국제운전 면허증 이 아닌 운전면허증을 번역한 것에 불과”하다며 “실제로 국제운전면허증의 효력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유사 국제면허의 표지 앞면에는 INTERNATIONAL DRIVING LICENSE로 기재되어있어 일반인으로 하여금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한국 국제운전면허증은 2019년 9월부터 발급을 시작했으며 캐나다, 미국 등을 포함해 세계 54개국에서 대한민국 영문 운전면허증의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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