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허리케인 ‘이안’ 조지아 중북부 상륙 예상

사진=US National Weather Service Peachtree City Georgia

29일 목요일 새벽부터 영향권에… 돌풍•폭우 동반

초강력 허리케인 ‘이안(Ian)’이 27일 오전 쿠바 북부해안에서 북쪽으로 이동해 수요일 저녁 플로리다에 상륙해 큰 피해를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 기상청 피치트리 시티 조지아는 플로리다 지역에 돌풍과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또한 “플로리다 일대에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29일 새벽에는  조지아 주 중북부지역에 상육해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허리케인 이안이 4등급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발달해 돌풍과 폭우를 동반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된다”고 28일 오전 6시에 밝혔다.

초강력 허리케인 ‘이안’은 장기간에 걸친 돌풍(30+mph)과 폭우(1-4인치)가 29일 목요일 새벽부터 10월2일 일요일 까지 북부 및 중부 조지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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