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73주년 맞아 월남참전유공자 초청 감사행사 개최
한국전쟁 정전협정 73주년인 27일, 시니어 전문 케어기관 조이너스 케어(대표 최은숙)가 미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를 초청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조이너스 케어는 이날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환영식과 오찬, 문화공연을 마련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공로를 기렸다.
행사는 참전유공자 입장과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와 미국 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환영사, 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전 참전유공자인 박토마스, 송석태, 황욱 씨와 베트남전 참전유공자인 박광호, 정연균 씨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은숙 대표는 환영사에서 “오늘은 총성이 멈춘 한국전쟁 정전협정 73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이라며 “생사를 넘나드는 전쟁 속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참전용사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대한민국은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에서 청춘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조이너스 케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예우하고 감사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조이너스 케어 교사들의 합창과 라인댄스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교사들은 ‘맹호들은 간다’와 ‘아빠의 청춘’을 합창했으며, 조이너스 라인댄스팀이 공연을 펼쳤다. 이어 손동문 씨의 ‘열애’, 서정청 씨의 ‘월남의 달밤’ 색소폰 연주와 정영환·손동문 씨의 ‘진또배기’ 공연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송효남 회장은 “정전협정 73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귀한 자리를 마련해 준 조이너스 케어와 최은숙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참전용사들에게 가장 큰 선물은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참전유공자들은 공연과 오찬을 함께하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전우애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이너스 케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과 함께 국가유공자 예우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