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톤 한인회(회장 김영기)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해 “떡국 잔치”를 베풀었다.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843 코리안 비비큐 앤 스시 하우스(대표 홍승규)에서 진행된 행사는 찰스턴 지역의 한인들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해 화합과 문화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영기 회장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팬데믹으로 인해 오랜만에 열린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찾아와 주셔서 기쁘다”면서 “떡국을 먹으며 새해 소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찰스톤 한인회는 작지만 활발한 한인 공동체로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계획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