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진주상의·조지아한인상의 MOU…
우주항공·첨단제조 B2B·투자 협력 추진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진주상공회의소(회장 허성두),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최연철)가 양 지역 간 경제·산업 교류를 확대하고 진주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 기관은 1일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양 지역 기업의 교류 확대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진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에서는 최연철 회장과 서정훈 수석부회장, 이승희 사무총장, 앤드류 김 행사팀 부회장, 최수정 재무, 김성일 타상공회의소 관계팀 부회장, 에스더 김 타단체관계팀 부회장, 유정아 기업후원관계팀 부회장 등 집행부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기업을 직접 연결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진주 기업들이 조지아를 교두보로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진주시가 미래 핵심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우주항공산업과 조지아의 항공우주·첨단제조 산업 간 협력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졌다.
진주·사천 지역은 항공우주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및 산업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조지아 역시 항공우주와 첨단제조 분야의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양 지역 간 산업 연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세 기관은 앞으로 기업 간 B2B 미팅과 경제사절단 및 기업인 교류, 산업·시장정보 공유, 투자 및 미국시장 진출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주항공과 첨단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간 거래와 기술교류 기회도 발굴할 계획이다.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는 진주 기업과 조지아 현지 기업, 경제단체, 정부 및 연구기관 등을 연결하는 현지 비즈니스 가교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진주 기업의 조지아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미국 기업과 진주 지역 기업 간 새로운 투자 및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협약식에서는 기념 선물을 교환했으며, 이후 소반에서 오찬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의 산업 현황과 기업 교류 및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 간 거래와 투자, 기술교류 등 실질적인 경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