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평화포럼(공동대표 임춘식, 김선호)이 오는 26일(목) 오후 8시(한국 시간 27일(금) 오전 9시)에 ‘미국대선과 한반도평화’를 주제로 화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회의 ID는 895 5021 0670, 패스코드는 449274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인엽 교수(테네시텍 대학 정치학과 조교수)와 최지영 교수(오하이오 웨슬레안 대학 정치학과 부교수 및 동아시아학부 학과장)가 발표 및 토론 패널로 참여하며, 남태현 교수(미국 솔즈베리 대학 정치학과)가 질문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미국 대선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지아 평화포럼은 “이번 화상 토론회는 미국대선과 한반도평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평화와 안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포럼 측은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며, 이번 강연회가 미국 대선이 약 56일 남은 시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지아 평화포럼은 조지아를 중심으로 개인, 시민단체, 종교계가 협력하여 한반도 평화, 인권, 생명운동을 조직하고 협력 사업을 진행하는 열린 단체이다. 매달 정기 모임을 통해 한반도 평화, 인권, 생명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김준형, 문장렬, 이재봉 교수와 함께 ‘요동치는 세계정세와 불안한 한반도 그리고 미국 대선’이라는 주제로 화상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토론회 참여 및 문의는 이메일(Gapeaceforum@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