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he Atlanta Journal-Constitution
2023년 14.32달러, 3년 동안 평균 16.29달러
조지아 파워(Georgia Power)가 향후 3년 간에 걸쳐 전기세 12% 를 인상하길 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조지아 공공 서비스 위원회(Georgia Public Service Commission)에 시스템 개선 및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하기위해 전기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계획안 제출했다.
회사의 요금 인상 계획안에 대한 청문회는 9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5명의 위원은 12월 말에 조지아 공공 서비스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조지아 파워가 요금을 인상할 수 있도록 허용할지에 대해 투표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 달에 1000킬로와트 시간의 전기를 사용하는 주거용 고객은 이번 전기세 인상 계획이 확정되면 한달 평균 128달러의 전기세를 내는 주민은 2023년에는 14.32달러, 3년 동안 평균 16.29달러를 더 추가해 전기세로 지불하게 된다.
한편 조지아파워의 전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은 Plant Vogtle에 건설 중인 2개의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중 첫 번째 원자로가 가동되는 즉시 회사가 월 3.78달러를 인상할 계획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