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위원회 의장 선출 완료하고 의정 활동 돌입

조지아주 의사당=georgia.gov

브라이언 켐프 325억 달러 예산안 본격 심사

조지아 주의회가 주요 위원회 의장 인선 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회 활동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

지난 1월10일 회기를 시작한 조지아 하원이 지난 18일, 주요 위원회 의장 선출을 완료했다.

먼저 법안 발의와 상정, 승인의 모든 과정의 흐름을 통제하는 가장 권한이 강력한 규칙 위원회(Rules Committee) 의장은 공화당의 리차드 스미스 의원이 연임됐으며 농업소비자 위원회 로버트 디키 의장, 교통위원회 릭 재스퍼스 의장, 고등교육위원회 척 마틴 의원 등이 계속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천연자연환경위원회는 린 스미스 의원, 세금입법위원회(the House Ways and Means Committee) 쇼 블랙몬 위원장이 재선출됐다.

또한 교육위원회는  크리스 어윈, 사법위원회(비민간) 타일러 스미스, 보건위원회 리 호킨스, 그리고 공중보건위원회는 샤론 쿠퍼 의원 등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조지아 주의회는 다음 주부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신청한 325억 달러에 이르는 2023-2024년 조지아 주정부 예산안에 대한 위원회별 심사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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