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비어드 재단은 22일, 캐피털 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25 레스토랑 및 셰프 어워드 준결승 진출자를 발표했다. 요식업계의 최고 영예로 손꼽히는 이 상에는 조지아주 소재 레스토랑들과 셰프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2025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는 미국 요리 및 식품 산업에서 탁월한 재능과 혁신을 인정받은 인물과 단체에 수여되며,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했다.
재단의 클레어 라이헨바흐 CEO는 “어워드는 단순한 축하를 넘어 요리 산업 전체를 새로운 표준으로 이끄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베스트 뉴 바, 음료 서비스 부문 우수 전문가, 칵테일 서비스 부문 우수 전문가 등 음료 분야에 중점을 둔 새로운 카테고리가 추가됐다.
재단의 돈 패드모어 부사장은 “이번 변화가 미국 식문화를 조명하고 어워드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준결승 진출자는 높은 가시성과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근 사례에 따르면 준결승 진출자의 66%가 매출 증가를 보고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임스 비어드 재단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결승전 진출자 명단은 오는 4월 2일 발표되며, 최종 우승자들은 6월 16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Δ조지아주에서 주목할 만한 준결승 진출자 명단
- 뛰어난 레스토랑 부문: 킴벌 하우스 (디케이터)
- 베스트 신규 식당 부문: 카사 발람 (디케이터)
- 뛰어난 서비스 부문: 아리아 (애틀랜타)
- 뛰어난 와인과 음료 부문: 루시안 북스앤와인 (애틀랜타)
- 뛰어난 칵테일 서비스 부문: 트위스트 소울 쿡하우스&퍼스 (애틀랜타)
- 뛰어난 바 부문: 론 울프 라운즈 (사바나)
- 베스트 신규 바 부문: 마리에타 프라퍼 (마리에타)
동남부 베스트 셰프 부문:
- 브라이언 서 (스프링, 마리에타)
- 브랜든 카터&조셉 해리슨 (Common Thread, 사바나)
- 로드 래시터&파나스 사방 (Talat Market, 애틀랜타)
- 브루스 로그 (BoccaLupo, 애틀랜타)
- 푸 리 창 (LanZhou Ramen, 도라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