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주·워싱턴DC 유통…로트번호 ‘085261’ 제품 섭취 중단 당부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국 9개 주와 워싱턴DC의 리들(Lidl) 매장에서 판매된 젤라토가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됐다.
미 식품의약국(FDA)이 17일 게시한 업체 공지에 따르면, 리들 US는 정기 품질검사에서 제품 샘플의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균이 검출돼 해당 로트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고 있다. 발표 당시 관련 질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대상은 커피 소스와 쿠키 조각이 들어간 ‘젤라텔리 커피 & 바닐라 젤라토’ 1파인트 제품이다. 갈색 뚜껑의 투명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으며, 바닥에 다음 정보가 표시돼 있다.
- UPC: 4 0564897 22458
- 로트번호: 085261
- 품질유지기한(Best By): MAR/26/2028 — 2028년 3월 26일
해당 제품은 지난 7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조지아·델라웨어·메릴랜드·뉴저지·뉴욕·노스캐롤라이나·펜실베이니아·사우스캐롤라이나·버지니아주와 워싱턴DC의 리들 매장에 공급됐다.
리스테리아 감염은 발열, 두통, 메스꺼움,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어린이와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심각하거나 치명적인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임신부는 유산이나 사산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리들은 대상 제품을 섭취하지 말고 즉시 폐기하거나 가까운 리들 매장에 반품해 전액 환불받을 것을 당부했다. 반품 시 영수증은 필요하지 않다.
문의는 고객센터 844-747-5435로 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동부시간 기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오후 8시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