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현대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십

사진출처=조지아텍 웹사이트

“바비 도드 스타디움”⇒”바비 도드 스타디움 at 현대 필드”

조지아 공과대학교(조지아텍)와 현대자동차가 역사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전기차 및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은 두 기관의 공동 목표와 가치를 바탕으로 협력을 촉진하며, 미래 모빌리티와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을 위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55억 4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새로운 전용 전기 자동차 및 배터리 공장인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를 개발하여 8,100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할 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대는 2022년 10월 부지 착공 당시 조지아 공대에 12만 달러의 STEM 장학금을 조성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바비 도드 스타디움”의 이름을 “바비 도드 스타디움 at 현대 필드”로 변경하며, 더 나은 관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후원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지아텍 축구 경기장은 현대자동차의 브랜드를 강조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

조지아텍 앙헬 카브레라 총장 “현대자동차와의 파트너십은 우리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두 기관이 협력하여 미래 모빌리티와 기술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이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차 산업의 연구와 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협력은 조지아텍의 학문적 우수성과 현대자동차의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하여 전기차 및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스텝으로 평가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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